“《성경을 읽다》세트 2”는 《구약을 읽다》+《신약을 읽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구속사에 따른 성경 안내서!
“빈 무덤”(CASKET EMPTY)라는 단어를 통해
연대순으로 배치된 성경의 큰 흐름에서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201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부문 최우수상
<크리스천투데이> 올해의 책 선정
《구약을 읽다》
이 책은 CASKET이라는 단어로 구약 성경을 풀어 나간다. 무덤(CASKET)이라는 단어는 사망이 아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 아담뿐 아니라 온 인류에게 사망이 임하게 된다. 구약에서 죄의 문제는 이스라엘 이야기를 통해 심화된다. 신약을 의미하는 단어 빈(EMPTY)과 합쳐져 이 성경 연구 프로젝트의 제목은 빈 무덤(CASKET EMPTY)이 된다. 이 제목은 성경이 말하는 구속 이야기의 정점이 예수의 “빈 무덤”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참으로 예수께만 생명이 있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자 다윗의 후손이시며 약속된 메시아로서, 십자가에서 죄와 사망을 이기고 우리로 하나님과 영생을 누리게 하셨다.
이 책에서 구약을 여섯 시대로 분류한다. 각 시대의 명칭과 연대는 다음과 같다.
창조 시대(Creation, 연대 미상)
아브라함 시대(Abraham, 주전 2100-1450)
시내 시대(Sinai, 주전 1450-1050)
왕정 시대(Kings, 주전 1050-586)
포로 시대(Exile, 주전 586-539)
성전 시대(Temple, 주전 539-430)
구약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가
예수를 통해 성취되다
《신약을 읽다》
무덤(CASKET)이라는 단어는 구약을 구속이라는 주제로 성경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빈(EMPTY)이라는 단어 역시 신약에서 같은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신약에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다섯 시대로 구분된다.
예수가 세상에 오신 것은, 구약에서 시작된 모든 이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가 성취된 것이다. 하나님이 구약에서 계시해 주신 내용은 CASKET, 즉 창조 시대(CREATION), 아브라함 시대(ABRAHAM), 시내 시대(SINAI), 왕정 시대(KINGS), 포로 시대(EXILE), 성전 시대(TEMPLE)로 정리할 수 있다. 빈(EMPTY)은 여기에 다섯 시대를 추가함으로써,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바로 대망 시대(EXPECTATIONS), 메시아 시대(MESSIAH), 오순절 시대(PENTECOST)가르침 시대(TEACHING), 아직 임하지 않은 시대(YET-TO-COME)다. 당신이 빈 무덤(CASKET EMPTY)이라는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을 중심에 둔, 성경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한 가지 틀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대망 시대(Expectations, 주전 430-6년)
메시아 시대(Messiah, 주전 6-주후 33년)
오순절 시대(Pentecost, 주후 33-65년경)
가르침 시대(Teaching, 주후 33-95년경)
아직 임하지 않은 시대(Yet-to-come, 주후 95년경-예수 재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