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P0000OUN] 기적인가 우연인가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기적인가 우연인가
상품코드 P0000OUN
상품요약정보 리 스트로벨 저/윤종석 역 | 두란노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적립금 540원 (3%)
배송비 4,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QR코드
qrcode
이미지로 저장코드URL 복사트위터로 보내기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기적인가 우연인가 수량증가 수량감소 18000 (  54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책소개

기적을 기대하거나 구해 본 적 있는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예수는 역사다》를 잇는 화제의 신작!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진진한 영적 탐사


‘철저한 무신론자,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리 스트로벨. 저널리스트 출신 목회자다운 예리한 취재 방식으로, 이 이번에는 막연한 선입견으로 선을 긋고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초자연’ 세계에 대한 탐구를 시도했다.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예수는 역사다》를 잇는 화제의 신작, 《기적인가 우연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 일상에 초자연적으로 개입하신다는 개념을 비웃는다. 그러나 이 책이 예증하듯이, 하나님의 초자연적 활동은 성경 속에서나 오늘날에나 똑같이 신빙성 있고 경이롭다. 리 스트로벨은 먼저 저명한 회의론자 마이클 셔머에게 기적에 관한 최강의 반대론을 청해 듣는다. 이어 셔머의 주장에 대응할 증거를 파헤치며,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 세상에 개입하신다는 설득력 있는 찬성론을 전개해 나간다. 고대 세계에 통달한 신학자, 편파성 없이 종교학에 접근하는 학자, 신학을 공부한 물리학자, 중동에 헌신한 선교사, 베테랑 형사 출신 기독교 변증가, 다양한 기독교 진영을 경험한 복음주의자, 고난 가운데 깊은 소망을 고백하는 철학자들과 나눈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를 담았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리 스트로벨

Lee Strobel복음주의를 대표하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예일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시카고 트리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14년간 언론사에서 법률 전문 기자로 일하며 언론인 상을 수상했다. 당시만 해도 그는 교회에 대한 적대감을 지닌 냉소적 무신론자였다. 아내와 함께 일리노이 주 사우스배링턴에 있는 윌로우크릭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회심하고 윌로우크릭교회와 새들백교회에서 교육 담당 목사로 구도자 사역에 헌신했다. 2년 가까이 PAX TV 토론 프로그램 「페이스 언더 파이어Faith Under Fire」를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2007년에는 기독교 변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던 복음주의 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글쓰는 능력이 뛰어나 『예수는 역사다』외 여러 권의 책으로 골드 메달리언 상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친구의 회심』은 미국 복음주의출판협회로부터 전도·선교 부문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창조 설계의 비밀』『예수는 역사다』『특종! 믿음 사건』은 모두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에서 기독교 부문 베
... 펼처보기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역 :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상담학(M.A.),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공부했다.

목차

머리말. 기적을 기대하거나 구해 본 적 있는가

Part 1. 우연의 산물일 뿐, 기적은 없다?

회의론자가 된 그리스도인
1. 절실했던 순간, 바라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자연주의적 선입견
2. 기적, 자연법에 위배되므로 일어날 리 없다?

신화와 기적
3. 성경 속 기적 사건들, 실화인가 신화인가

Part 2.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 기적은 있다?

비신앙에서 신앙으로
4. 막연한 무신론자,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되다

흄의 비참한 실패
5. 선입견과 순환 논리를 벗어나면 증거가 보인다

증언의 밀물
6.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초자연적으로 일하시는가

Part 3. 기도, 꿈, 환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과학적 검증
7. 기도의 효력,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할까

꿈과 환상
8. 왜 기적적 현현이 일어날까

Part 4. 가장 극적인 두 가지 기적 앞에 멈춰 서다

경이로운 창조
9. 우주에는 시작점이 있다

우주와 지구라는 기적
10. 기막힌 정확성, 하나님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부활의 기적
11. 가장 값진 기적, 죄인이 영생을 얻다

Part 5. 복음주의와 기적의 난점, 실마리를 찾아 나가다

당혹스러운 초자연 세계


책속으로

27-28쪽 중에서
내가 초보 교역자였을 때 담당 목사를 대신하여 기도회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예배당에 100명가량이 모였다. 야고보서 5장 14절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참석자 전원을 위한 전체 기도까지가 내 역할이었고, 기름을 바르는 개인 기도는 장로들 몇이 대기하고 있다가 나중에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 주었다.
솔직히 상반된 감정이 들었다. 웬만한 기도는 쉽게 나왔다. 의료진에게 지혜를 주시고, 환자들을 위로해 주시며, 고통을 덜어 주시고, 소망과 믿음을 더하시고, 수술하는 손을 주관해 달라는 등의 기도였다. 물론 이것도 다 중요했다. 그러나 문제는 막상 하나님께 치유를 구할 때였다. 어느 정도나 담대해야 할까? 얼마나 강경한 표현으로 구해야 할까? ‘하나님께 치유해 달라고 간절히 매달렸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내심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를 마무리하면 책임 회피일까? 결국 나는 아는 대로 최대한 진실하게 그리고 한껏 믿음을 동원해 기도했다. 모든 참석자의 건강을 초자연적으로 회복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솔직히 구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그분이 정말 이생에서 그들의 병을 낫게 하실지 의문이었다. 더욱이 이 일에 나의 목사로서의 신임이 걸려 있다고 생각하니 이기적인 마음에 애가 탔다.

70-71쪽 중에서
셔머에게 개인적으로 기적을 회의하는 이유를 물으면 그는 늘 흄을 거론한다. “흄의 고전적 논증은 지금도 성립됩니다. 자연법이 일시 정지되기가 더 쉽습니까, 아니면 기적의 사연을 말하는 사람이 착각했거나 속았을 가능성이 더 큽니까? 인식의 오류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없는 일도 지어냅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많이 있지요. 망상이나 환각이나 착오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됐든 기적보다는 그런 것일 가망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흄의 사고에 설득력이 있다고 보는군요?” 내가 물었다.
“물론이지요. 기적에 맞선 그의 반론이야말로 내가 보기에 다분히 압도적 논증입니다. 나머지는 다 각주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적을 믿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귀가 얇아서일까요?”
“교육이나 지능과는 무관합니다. 나도 그리스도인이었을 때는 작은 일만 일어나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하곤 했어요. 그 틀에 들어맞지 않는 내용은 늘 무시했지요. 이게 확증 편향입니다. 이미 믿는 내용을 확증해 줄 증거만 찾고, 반대 증거는 무시하는 겁니다. 기대의 위력은 막강합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을 데리고 런던의 낡은 극장 안을 지나가면서 ‘여기는 귀신이 자주 나오는 곳입니다’라고 말해 보십시오. 다른 무리에게는 ‘극장을 개조하는 중인데 어때 보입니까?’라고 물어보십시오. 두 그룹이 똑같은 소음을 듣거나 똑같은 그림자를 보더라도 해석이 전혀 다를 겁니다. 기대하는 바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의 기대가 교회의 신유 집회에서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십니까?”
“물론이지요!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오순절 교단의 지도자들이 사기를 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한다고들 믿겠지요. 하지만 병세가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그대로 될 때가 많습니다. 위약 효과지요. 한동안은 건강이 좋아졌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소위 신유로 나은 상태가 영구적이라고 입증된 문서는 거의 없습니다.”
“신앙을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증거 없이 뭔가를 믿는 겁니다. 증거가 있다면 믿음일 리도 없고요. 세균이 병을 퍼뜨린다든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에이즈를 유발한다는 이론에는 굳이 믿음이 필요 없습니다. 충분한 증거가 있으니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요. 그래서 충분한 증거도 없이 뭔가를 믿으면 신앙의 범주에 속한다는 겁니다.”

198-199쪽 중에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자주 꿈과 환상을 통해 그분의 계획을 진척시키셨다. 구약의 아브라함과 요셉과 사무엘에서부터 신약의 스가랴와 요한과 고넬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이런 식의 초자연적 개입을 활용하신 사례가 성경에 200회쯤 나온다.
오늘날 이런 기적적 현현은 인도네시아에서 파키스탄과 가자 지구에 이르기까지 이슬람교 신자들에게 집중해서 나타난다. 물론 사람마다 독특한 경험이긴 하지만 많은 경우 진정성을 확증해 주는 요소가 있다. 예컨대 예수께서 꿈에서 주신 말씀은 꿈꾼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이다. 또 두 사람이 한날한시에 동일한 꿈을 꾸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이런 경험은 국경을 초월하여 놀랍도록 일관성을 보이는 만큼 단지 상상력 과잉이 만들어 낸 산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독실한 무슬림이 기독교의 예수와의 만남을 상상할 아무런 동기가 없다. 그분의 유인으로 자칫 이슬람교를 배교하기라도 하면 나라에 따라 사형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
작금의 이런 현상은 왜 나타나는가? 이슬람교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들을 완강히 부인하는 종교인데, 오늘날 그런 현현이 왜 하필 그 종교 신자들에게 수없이 임하는가? 예수께서 그들 각자에게 뭐라고 말씀하시기에 그들의 삶이 뿌리째 흔들리는가? 예수께서 이렇게 꿈과 환상에 나타나실 수 있다면 왜 모든 사람에게 그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는가? 이런 현상 때문에 선교사들은 일자리를 잃는 셈인가? 솔직히 이런 초자연적 개입은 내 신학적 틀에 깔끔히 들어맞지 않았다. 그럴수록 진상을 파악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242-243쪽 중에서
나_ 회의론자 마이클 셔머는 나와 인터뷰할 때, 그냥 “모른다”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최선의 답이라고 말하더군요.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외에도 다른 설명들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스트라우스_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기초는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의 개연성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가 먹은 시리얼에 아내가 독을 탔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무슨 일이든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다 개연성이 있는 건 아닙니다. 진짜 질문은 이겁니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에 근거하여 무엇이 가장 개연성이 높을까요? 모든 증거로 보아 우주의 시작점은 정말 존재했습니다. 나머지는 다 가능성일 뿐 이를 뒷받침해 줄 관찰 증거나 실험 증거가 없습니다.

263-264쪽 중에서
스트라우스는 도로 앉아 창밖을 흘긋 보더니 대화의 마지막을 철학적으로 마무리했다. “…(중략)…예술가는 그림을 보며 ‘이 필치에서 화가의 심경이 전해진다’고 말합니다. 물리학자인 나는 양성자 속 가상 입자들의 질량이 미세하게 조정된 덕분에 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압니다. 내게도 거기서 창조주의 심경이 전해집니다. 그분은 독창적이고도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우리의 유익을 위해 창조세계 전체가 생겨나도록 하겠습니까? 솔직히 나는 그림을 봐도 ‘음, 좋군’ 하고 맙니다. 내게는 화폭 위의 물감일 뿐이지요. 화가에게 보이는 깊은 실체를 나는 볼 줄 모릅니다. 그러나 과학자의 특권으로 나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자연의 복잡하고 미묘한 뉘앙스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찰은 항상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우주를 설명할 가설로 하나님에 필적할 게 없다는 겁니다.”

283-285쪽 중에서
월리스_ 어느 한 복음서의 기록에는 사건의 세부 사항이 빠져 있어서 마음속에 의문이 들었는데, 그 의문의 답이 본의 아니게 다른 복음서 저자에게서 나오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나_ 소위 부지중에 합치를 말하는 거로군요.
월리스_ 맞습니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서로 떠받쳐 주는 목격자 증언이 신약에 40군데도 더 나옵니다.
…(중략)…
나_ 경찰관으로 일할 때도 이런 부지중에 합치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월리스_ 한 목격자의 진술만으로 의문이 풀리지 않다가 나중에 추가 목격자가 나온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진정한 목격자 진술에 흔히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나_ 다른 예로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월리스_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께서 재판받으실 때 대제사장들과 공회원들이 그분을 치며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라고 말합니다(마 26:67-68 참조). 참 이상한 일도 다 시킵니다. 예수께서 그냥 그 공격자들을 보고 누구라고 지목하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하지만 누가복음의 같은 장면에는 세부 사항이 하나 더 나옵니다. 예수의 눈이 가려져 있었다는 거지요. (그는 손가락을 마주쳐 딱 소리를 냈다.) 이렇게 해서 수수께끼가 또 풀립니다.
나_ 결론은 무엇입니까?
월리스_ 가장 합리적인 설명은 여러 목격자가 각자 본 대로 복음서를 썼으며, 그때 입을 맞추지 않고도 서로 떠받쳐 주는 세부 사항이 본의 아니게 포함되었다는 겁니다.
나_ 이 또한 당신에게 또 하나의 퍼즐 조각이었겠군요.
월리스_ 그 외에도 많습니다. 복음서의 특기 사항들이 고고학으로 확증되고, 성경 이외의 비기독교 문헌으로도 복음서의 여러 핵심 주장이 사실로 확인됩니다. 사도들이 가르친 내용은 직속 제자들이 남긴 기록물에서도 일관성을 보입니다. 게다가 복음서는 고대 사본이 워낙 많아 원문을 추적하기가 쉽습니다.
나_ 좋습니다, 수사관님. 그렇다면 당신의 판결은 무엇입니까?
월리스_ 복음서는 어수선할 수 있고 각자 개성이 물씬 풍겨납니다. 관점도 다르고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떤 목격자 진술이든 모아 놓으면 그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제 나는 복음서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과 죽음과, 나아가 부활에 대한 신빙성 있는 증언이라고 확신합니다.

311-312쪽 중에서
올슨_ 요즘 우리가 예수와 그분의 부활을 선포하며 예상하는 일이라곤 사람들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네, 동의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고작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집에 돌아가서는 마치 그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살아갑니다. 기적을 더는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우리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삶이 예측 불가능해지니까요.
나_ 그리스도인이 품기에는 서글픈 관점이군요.
올슨_ 그렇고말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특이한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정말 기대하기보다는 차라리 예측 가능한 삶을 더 행복해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초자연적 활동과 기적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무언의 말이 숨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다행이다. 그건 무섭고 위험하니까.’

335-336쪽 중에서
이 책을 쓰려고 자료를 조사하는 동안 나는 하나님이 보지 못하는 이에게 시력을, 듣지 못하는 이에게 청력을, 죽은 이에게 생명을 회복시켜 주신 감동적인 기적의 사례를 많이 접했다. 그들이 가시적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마다 나도 그 입장이 되어 함께 즐거워했다. 그러나 매번 사연을 기록하고 나면 드는 의문이 있었다. 레슬리에게는 왜 기적이 없을까? 물론 우리가 그분께 헌신되어 있으면 고난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는 안다. 그런데 왜 아내에게는 기적이 없을까? 물론 고난이 인내를 낳고 우리의 성품을 빚는다는 사실도 나는 안다. 그런데 왜 아내에게는 기적이 없을까? 물론 천국에는 눈물이 없음도 나는 안다. 그런데 왜 아내에게는 기적이 없을까? 내 아내는 날마다 고통 속에 살아간다. 기적이 필요하다.
마이클 셔머는 하반신이 마비된 자신의 여자 친구를 위해 드린 기도가 하늘로 상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때 나도 그 비통한 심정에 공감이 갔다. 나는 신앙을 잃지 않았지만, 그가 신앙을 잃은 이유도 이해가 된다. 당신도 동감일지 모른다. 삶의 절박한 필요를 채워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해 왔으나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서 이번 장은 당신과 내 아내와 셔머와 나를 위한 장이다




역서로는『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은혜』,『예수님처럼』,『내 생애 최고의 축복 3:16』,『너는 특별하단다』,『묵상하는 삶』, 『빌리 그레이엄 자서전』, 『영적 리더십』,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이상 두란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모략』『전능자의 그늘』,『인생의 사계절』,『하나님께 굶주린 삶』,『내 몸 사용안내서』,『꼭 필요한 것 한 가지, 기도의 삶』,『하나님의 음성』,『모자람의 위안』,『거침 없는 은혜』,『재즈처럼 하나님은』,『영성수업』, 『지식건축법』,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길 위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성경 한 걸음』,『차별없는 복음』,『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성령의 품에 안겨라』,『영혼의 계절들』,『삶의 영성』,『귀향의 영성』,『하나님께 진지하라』,『하나님의 은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존 비비어의 성령님』등 다수가 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1일 ~ 5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0065]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49-40 큰사랑기독교백화점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