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었으며 직임에 따라서 존경과 섬김을 실천하였다. 하지만 중세에 들어서 교회는 성직자와 평신도를 구분하여 수직적인 상하 관계를 만들었다. 따라서 중세 교회는 교권만이 존재하는 암흑기가 되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위클리프, 요한 후스, 칼빈 등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한 종교개혁 정신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백성이자, 만인 제사장으로서 교회 사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날 현대 사회에서는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나누는 의식으로 인하여 교회에서 또한 비전문가인 평신도가 단순히 예배만 열심히 참석하면 된다는 수동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 중심에서 평신도가 살아서 움직이는 평신도 중심으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야 한다.
금번 구역공과에서는 이러한 평신도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평신도가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계획하여 본 구역공과를 공부하면서 스스로 평신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머리말 _ 4
교재의 활용 방법 _ 6
Ⅰ. 평신도와 정체성 확립
제 1 과 자신의 신분을 알라 _ 10
제 2 과 만인 제사장임을 알라 _ 14
제 3 과 분명한 소명의식을 갖자 _ 18
제 4 과 참된 동역자가 되라 _ 22
제 5 과 목회자의 리더십을 존경하라 _ 26
Ⅱ. 평신도와 신앙관 확립
제 6 과 참된 교회관을 갖자 _ 30
제 7 과 섬김의 도를 실천하라 _ 34
제 8 과 신앙의 본이 되라 _ 38
제 9 과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라 _ 42
제10과 삶의 현장을 변화시키라 _ 46
제11과 이원론을 경계하라 _ 50
Ⅲ. 평신도와 영성 계발
제12과 참된 영성을 알라 _ 54
제13과 영적 성숙을 이루라 _ 58
제14과 당신의 영성을 계발하라 _ 62
제15과 경건의 시간을 가지라 _ 66
제16과 영적 건강을 유지하라 _ 70
제17과 성령의 사람이 되라 _ 74
Ⅳ. 기도로 움직이기
제18과 기도가 무엇인지 알라 _ 78
제19과 기도의 능력을 알라 _ 82
제20과 기도의 골방을 만들라 _ 86
제21과 합심 기도의 능력을 알라 _ 90
제22과 응답 받는 기도를 알라 _ 94
제23과 기도의 우선 순위를 알라 _ 98
Ⅴ. 전도와 선교로 움직이기
제24과 전도의 목표를 설정하라 _ 102
제25과 지속적인 전도를 실천하라 _ 106
제26과 생활과 전도를 연결하라 _ 110
제27과 가정을 선교관으로 만들라 _ 114
제28과 구역의 선교지를 만들라 _ 118
제29과 보내는 선교사가 되라 _ 122
Ⅵ. 물질로 움직이기
제30과 바른 물질관을 세우라 _ 126
제31과 창대한 축복의 비결을 알자 _ 130
제32과 물질을 주님께 복종시키라 _ 134
제33과 십일조 철학을 확립하라 _ 138
제34과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라 _ 142
제35과 바른 연보의 자세를 배우자 _ 146
Ⅶ. 예배로 움직이기
제36과 주일성수의 신앙을 확립하라 _ 150
제37과 준비된 예배를 드리라 _ 154
제38과 아멘으로 화답하여 예배하라 _ 158
제39과 새가족을 세우며 예배하라 _ 162
제40과 예배를 축제가 되게 하라 _ 166
제41과 가정예배를 생활화하라 _ 170
Ⅷ. 헌신봉사로 움직이기
제42과 봉사가 습관이 되게 하라 _ 174
제43과 봉사자의 자세를 확립하라 _ 178
제44과 내 몸을 드려 봉사하라 _ 182
제45과 시간을 드려 봉사하라 _ 186
제46과 물질을 드려 봉사하라 _ 190
제47과 성령으로 봉사하라 _ 194
Ⅸ. 절기론
제48과 꿈쟁이 요셉(신년) _ 198
제49과 고난과 마음 준지(고난절) _ 202
제50과 부활의 영(부활절) _ 206
제51과 추수할 일꾼(추수절) _ 210
제52과 기쁨의 좋은 소식(성탄절) _ 214
본 공과는 어려운 성경을 쉬운 예화와 질응답을 통하여 리더에게는 인도하기 쉽도록,
함께하는 이들에게는 쉽게 그 내용을 받아들여 자신의 삶에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본 구역공과의 7대 특징]
1. 뉴 밀레니엄 시대를 준비하게 했다
2. 교회 중심으로 실천적 신앙을 강조하였다.
3. 구누나 인도하기가 쉽도록 구성하였다.
4. 영성이 풍부해지는 진리를 다루었다.
5. 성경을 찾아가면서 공부하게 되어 있다.
6. 초교파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7. 모든 교회에서 관심된 주제를 다루었다.
[교재의 활용방법]
1. 본 구역공과는 매주 한 과씩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2. 본 구역공과는 한 사람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구역원이 구역예배 속에 모두 참석하여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읽고, 성경을 찾아 보며, 그 말씀을 확인해 가는 방법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 대로 본 교제를 전 구역원 각자가 지참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본 구역공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구역에 1명씩의 구역교사를 필요로 한다.
구역교사는 미리 본 공과의 주요 내용을 담임 목회자를 통해 충분히 숙지한 후, 구역예배에서 구역원들이
한 대지씩 읽은 다음 구역공과의 주요 내용을 부연하여 강조하며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공과 내용을 읽고 설명한 다음에는 또다시 "그럼 성경을 찾아봅시다!"라고 하여 성경을 찾아 읽고
그 말씀의 핵심 진리를 가지고 재차 강조하여 진행한다면, 구역원들이 말씀을 확인하면서 은혜를 받고,
또 다시 설명을 할 때 듣고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4. 기타 구역예배 순서나 친교, 기도회 등 구역인도 요령은 기존에 하던 방법 그대로 보완하여 진행하면 될 것이다.
제 1 과 자신의 신분을 알라
● 본문 / 갈 3:28 (p.306)
● 찬송 / 436(통493), 456(통509)
할렐루야! 전도합시다!
옷걸이 대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신참 옷걸이에게 고참 옷걸이가 말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돼."
"그게 무슨 뜻이죠?"
"종종 여기서 입혀진 옷으로 신분을 착각하는 옷걸이들이 많거든.
하지만 언젠가 그 옷은 사라져 버리지."
초대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이 일심동체가 되어 주심의 복음을 전했지만,
중세에 와서 변하기 시작했다. 평신도와 성직자가 수직적인 상하 관계가 되었고,
이에 평신도는 성직자의 사역의 대상이 되어 신앙의 주체성을 상실하였다.
종교개혁은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신자로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신분을 가지고 있는가?
1.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은 똑같은 신분이다.
본문 28절에 보면, 유대인과 헬라인, 종과 자유자, 남자와 여자라는 신분이 나온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일등 백성이라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방의 헬라인들은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다.
초대교회 당시 사회는 주인이 종을 부리는 시대였기 때문에 종을 격이 다른 사람으로 여겼다.
또한 당시는 남성 중신 사회로서 여성들의 차별이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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