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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OZL]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사형장을 천국의 문으로 바꾼 믿음의 실체에 대한 생생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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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사형장을 천국의 문으로 바꾼 믿음의 실체에 대한 생생한 증언
상품코드 P0000OZL
상품요약정보 박효진 저 |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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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7년 첫 출간되어 16만 독자의 심금을 울린
한국대표 기독교 고전
20년 만의 개정판

사형장을 천국의 문으로 바꾼 믿음의 실체에 대한 생생한 증언
하나님의 존재여부에 대한 시비는 이로써 끝났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사형수다. 무한한 권력을 손에 쥔 자도, 세상 재물을 마음껏 주무르는 자도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자기 얼굴 앞에 밧줄이 덜렁거리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무지한 사형수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언제 우리에게 집행명령서가 날아들지 모른다…. 하나님은 인간의 머리로 만들어낸 허구의 신이 아니다. 신학과 교리 속에 갇혀 있는 추상적인 존재도 아니다. 사형장에서 뜨겁게 증명되는 실존의 하나님을 만나보라!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박효진

목차

책을 열며 7

1장 사형수 정호성 15
유별난 아침 19
예정된 만남 24
대결 28
죽여라! 33
예수의 이름으로 37
하나님은 아무도 포기하지 않는다 53

2장 부르심 59
종교전쟁 68
개종을 하긴 했는데… 74
제사 지내기 싫다! 81
교도소로 부르시다 87

3장 청송, 죽은 자의 땅 93
충돌 95
증오 103
지옥에서 온 박 주임 107
뚫려 보이다! 111
네가 나의 성전임을 모르느냐? 114
거듭남 125

4장 산 자의 땅으로 139
옛 것은 지나고 146
영호의 “있잖아” 147
흙 묻은 성경책 155
종삼이의 십일조 162
운동회 음모 176
진짜로 죽을 뻔했네 186

5장 사형장에 열린 문 197
니 죽을 준비 됐나? 199
하나님의 아들로 살러 갑니다 225
진작 사줄 것을! 230
아름다운 사형수 영희 233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42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48

책을 닫으며 267


책속으로

“거, 밖에 방금 지나간 게 누구여?”
요행히 내 목소리를 들은 직원 하나가 되돌아와 삐죽 얼굴을 디밀고 대답했다.
“계장님, 장위동 일가족 다섯 명 살해 암매장 사건의 범인입니다.”
--- p. 24

“호성아, 우짠 일인지 말해봐라. 겁내지 말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니를 안 믿어준다 캐도 나는 믿을께.”
자리에 앉아 훌쩍거리던 그가 비로소 입을 열고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기막힌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 p. 27

그러나 하나님은 청송을 배경으로 한 놀라운 구원 드라마의 1막을 내리시고, 선하신 뜻 안에서 서울구치소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장을 열어주셨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를 따라 움직였다. 그분은 늘 놀라운 기적의 원천이자 신실하신 응답의 근원이셨기에!
--- p. 197

이름하여 사형수!
일반 재소자나 직원들이 맞대놓고 ‘사형수’라 부르기 곤란하여 ‘최고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말 그대로 최고형을 선고받은 죄수란 뜻인데, 그들과 스치기만 해도 뭔가 비릿한 피냄새가 풍긴다. 코로 맡아지는 냄새라기보다 영적으로 와닿는 기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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