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의 어린이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이 책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저자가 하나님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즐겁게 써 나간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신앙의 근본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랑과 지혜로 더욱 밝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을 주는 행복한 동화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예수와 함께한 학교생활』의 주인공 예준이는 시골에서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도 못하고 친구도 하나 없는 외톨입니다. 그런 예준이에게 어느 날 예수님이 나타납니다. 예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하나님의 모습과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린 이유는 예준이의 가슴에 콕콕 새겨지고 예준이는 자연스레 예수 선생님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게 됩니다. 나아가 생활 속에 언제 언디서나 자신과 함께 하는 친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발자국이 없어요! / 나눗셈은 나누기 위해 배우는 것 / 선생님과 함께 떡꼬치를 / 반드시 그 열쇠뿐
예수님과 함께하는 공부 시간 / 하늘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를 찾아라 / 선물은 공짜!
하늘 문을 여는 열쇠, 용기 / 하늘 문을 여는 열쇠, 지혜 / 마침내 나도 축구를 하다
하늘 문을 여는 열쇠, 나눔 / 방과 후 특별과외 / 구천오백육십이만 원으로는 살 수 없는 선물
부록 주제 탐구 / 활동 놀이
“나눗셈은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배우는 거란다.”
다른 사람과 먹을 것도 함께 나누고 입을 것도, 사랑도, 행복도 나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눗셈을 배우는 거라고 예수 선생님이 말했어요. --- p.30
“하늘나라는 그곳으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어야 한단다. 아무 열쇠로나 열리지 않거든. 딱 맞는 단 하나의 열쇠가 있단다.”--- p.61
예수님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울림이 있어요. 게다가 성실한 선생님이고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이라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 p.86
“예준이에게 차마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게 할 수 없었지. 너의 영혼은 세상을 주고도 바꿀 수 없도록 소중하기 때문이란다.”--- p.167
용기가 많거나 지혜가 넘치거나 착하다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었어요. 잘생겼다고 건강하다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요. 바로 나 같이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예수님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하늘나라였어요.---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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