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이 좋아』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인생을, 사랑을 알아가는 목사의 이야기!
『난 당신이 좋아』는 죽음의 그림자인 육체의 질병 앞에서 비교적 솔직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고통을 향한 우리 가족들의 항거가 만들어 내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다. 일중독으로 일년에 28주 집을 비우던 저자는 자신을 불평없이 받아주며 알뜰히 살림을 꾸리던 아내가 어느 날 쓰러지자, 아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지나온 6년이라는 시간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오랜 시간 투병하는 환자를 곁에 둔 믿음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책이다. 한국 교회에서는 현실적인 성공이나 병의 치유를 신앙의 모범으로 여기는 탓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믿음은 뭔가 부족하고,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받기 쉽다. 낫지 않는 병 때문에 아픔을 겪으면서도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삶의 아름다움, 가족간의 사랑, 성도들을 위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고난의 여정은 고통을 통해 인간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과정이며, 수많은 영혼들에게 큰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바람 불어도 좋아』
3만 독자의 삶을 가슴 뛰게 만들었던
김병년 목사의 「난 당신이 좋아」 그 두 번째 이야기!
흔들리며 걸어가는 모든 인생에게 들려주는 또 한 번의 응원!
“바람이 불어왔다. 그리고 그 바람 때문에 중심이 이동했다.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우리에게서 그분께로.
그래, 우리는 살아간다. 바람이 불어도.”
2005년 뇌경색으로 아내가 쓰러진 후, 저자는 신경이 마비된 아내와 세 아이를 돌보며 “죽음과 거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이 책은 8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일상이 되어 버린 고통을 마주하고 생을 끌어안기 위해 몸부림쳐 온 한 남자의 삶과 성찰을 담은 것이다. 전작 「난 당신이 좋아」에서 말하지 못한 저자의 더욱 솔직한 현실과 솔직한 감정들, 처절한 실존에서 온몸으로 배운 신학적 깨달음을 올올이 풀어낸다.
이 세상은 고통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그것을 없애려 하고 고통 없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 믿지만, 저자는 ‘고통을 삶의 한 부분으로 수용하고, 고통 안에서 믿음으로 걷는 삶’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리를 옹골차게 역설한다. 진정한 믿음이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걷는 것이며, 하나님의 전능이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고통받는 사랑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세트 구성 : 전 2권
1) 난 당신이 좋아
2) 바람 불어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들어가는 글
1부 흔들리며 피는 꽃
1. 내일이 닫힐 때
2. 가시에서 꽃이 핀다
3. 상한 갈대처럼
2부 천천히, 함께, 그날까지
4. 임마누엘
5.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6. 나도 인간입니다
7. 좀 울게 내버려두오
8. 돈 없이 살아가기
9. 하나님의 전능
나오는 글
후기
난 당신이 좋아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당신의 한마디를 기다리며
1부 우리 결혼했어요
1 웃기만 하는 아내
2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3 기도로 만난 아내
4 엉망진창 결혼생활
5 가정을 낳는 가정
6 당신 덕분에 풍성한 삶
2부 깨어나도 식물인간입니다
7 난 보호자가 아니에요
8 중환자실 앞에서
9 부르찢으라
10 병상에서 맞는 결혼 10주년
11 첫 번째 퇴원
12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
13 아빠가 안 놀아 주잖아
3부 하나님, 저 좀 그만 때리세요
14 일상, 소망과 좌절을 반복하며
15 윤지가 돌아왔다
16 또 한 번의 시련
17 아내의 발
18 하나님, 저 좀 그만 때리세요
19 고통당하는 자를 쓰시는 하나님
4부 그래도 사랑합니다
20 삶에 해답이 주어지지 않을 때
21 솔직한 기도
22 예수님은 하나님의 눈물
23 고난당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
24 야곱의 축복
25 하나님이 크게 쓰시려고
26 함께 천천히 걷는 광야 학교
맺는 글: 난 당신이 좋아
감사의 글
『난 당신이 좋아』 - 김병년 목사는 아파서 쩔쩔매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된다. 그가 고통을 이겨낸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기적을 체험하지 않은 간증, 여전한 고통 속에 피어난 감사 고백이기에 이 책은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이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가슴만 쥐어뜯는 수많은 김병년들이 가만히 다가와 손잡아 주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명희(아나운서)
『바람 불어도 좋아』 - 아주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다. 폭풍 같은 바람, 작지만 잦은 바람에 목사님은 흔들리지만 위태롭지 않다. 어디 한 군데 포장하지도 않고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솔직한 글이지만 읽는 이들을 버겁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면의 진실함 없이는 전달할 수 없는 깊은 깨달음이 전해진다. 어디선가 세찬 바람을 견디고 있을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지선(「지선아 사랑해」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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