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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BOM] 순례 사진이야기와 함께 하는 순례시편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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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순례 사진이야기와 함께 하는 순례시편 풀이
상품코드 P0000BOM
상품요약정보 김정훈 저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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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서는 부산장신대학교의 두 교수가 함께 출간한 책으로 김정훈 교수가 시편 120-134편의 순례시편을 풀이하고 그 글을 읽은 이경면 교수가 사진과 사진이야기를 붙여 구성되었다. 일반적인 주석과는 다르게 가상의 순례자를 상정하여 순례시편의 흐름에 따라 순례자의 여정을 서술하여 마치 독자가 순례자와 순례길을 함께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어렵지 않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주석의 참신한 구성과 그에 어울리는 사진과 묵상 글들을 통해 독자들은 순례길을 동행하며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샬롬을 공동체에서 회복하고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정훈

시편을 풀이한 김정훈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을, 일반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독일 부퍼탈 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사무엘-열왕기의 히브리어와 헬라어 본문 형태(독일어)』(2009), 『칠십인역 입문』(2009), 『시편묵상』(2012), 『호세아 주석』(2013) 등이 있다.

사진 : 이경면

사진이야기를 쓴 이경면은 강남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 석사학위(정신지체아 교육)와 박사학위(정서장애아 교육)를 받았다. 지금은 부산장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산책』을 출판한 바 있으며, 그밖에 다수의 전공 저서가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일러두기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속마음 들여다보기 (시편 120편) 
제2장 뜻하지 않은 소중한 만남 (시편 121편) 
제3장 내가 가는 그곳, 기억과 기대 (시편 122편) 
제4장 우리에게 은혜 베푸실 때까지 (시편 123편) 
제5장 하마터면 (시편 124편) 
제6장 산속에서 (시편 125편) 
제7장 회복을 꿈꾸며 (시편 126편) 
제8장 고향 생각 (시편 127편) 
제9장 행복-복-평화 (시편 128편) 
제10장 지붕에 난 풀 (시편 129편) 
제11장 당신께 용서함이 있기에 (시편 130편) 
제12장 젖 뗀 아이 (시편 131편) 
제13장 마침내 시온에서 (시편 132편) 
제14장 한데 어울려 사는 것 (시편 133편) 
제15장 이제 다시 삶 속으로 (시편 134편)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속으로

‘쉬르 함마알롯’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성전 예배와 관련하고 있다는 점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성전에서만 불렀던 노래는 아니라는 점도 분명합니다. 우리는 성전을 향한 ‘순례길’에 부른 노래라고 여깁니다. 물론 성전에서도 불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120-134편의 구절들을 세심히 살펴보면, 순례길에 순례자가 보았을 여러 모습들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령, 121편에서는 산, 낮의 해, 밤의 달 등의 표현이 험난한 순례 여정을 잘 보여줍니다. 또 124편에서 들짐승들이 먹고 먹히는 모습이나 와디의 강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습, 새가 올무를 벗어나 푸드득 거리며 숲 속으로 날아가는 모습, 126편에서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는 모습, 129편에서 농사일하는 모습 등을 표현한 것은 다름 아닌 순례길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곧 순례길을 가는 도중에 부르기에 적합한 노래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순례시편 모음집은 예루살렘만 겨냥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로 향해 가는 여정의 모든 순간도 ‘순례’로 보는 듯합니다. 그런 뜻에서 우리는 ‘쉬르 함마알롯’을 ‘순례의 노래’라고 옮깁니다.
-p.23-24

열다섯 편의 순례시편을 한 꾸러미로 읽으려 들 때, 시편 120편은 거룩한 곳을 향해 순례를 떠나는 이의 현실과 바람을 잘 드러내 줍니다. 시인이자 기도자요 구도자인 이 사람이 어떤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길은 없습니다. 어쨌거나 2절부터 이어지는 간구에 비춰보면, 순례자가 고달픈 삶에 지쳐 있다는 사실만은 뚜렷합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커 보이는가 하면, 어디 한 곳 마음 둘데 없는 신세인 듯도 합니다. 순례자가 본문에서 밝히지 않지만, ‘순례시편’이라는 모음집의 배경에서 보면, 순례자는 이런 현실에서 떠나 거룩한 곳, 구약성경의 전통으로 보자면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으로 가서 다시금 야훼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대답을 듣고 싶어 함에 틀림없습니다. 그것이 그의 마음 깊이에 자리 잡은 바람일 게지요.
-p.32

“우리는 야훼의 집에 올라갈 겁니다.” 이 말은 높은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봉우리를 가리키며 서로를 격려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말에서 문득 이사야 2장 3절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온 세상이 야훼의 산, 곧 예루살렘으로 올라 성전을 향해 가는 벅찬 그림이지요. 힘겨운 삶의 무게, 바깥에서 짓누르는 무게와 내 안에 가득 차 있던 짐을 내려놓기 위해 떠나는 길에 이 격려는 순례자의 기억을 되살립니다. 그래서 순례자는 그 말 한 마디에 그지없는 기쁨을 표현합니다. 순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많은 이들이 2절을 실제로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한 말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서 말한 대로 순례 여정을 걸어가는 이의 회상으로 보고 읽습니다. 그의 예루살렘을 향한 순례 여정은 처음이 아닙니다(참조. 신 16:16). 그렇기에 1절에서 들었던 다른 순례자들의 격려 한 마디에 이전 순례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의 눈앞에는 이미 예루살렘 성문에 들어서는 자신의 발이 보입니다. 순례 여정의 피로와 삶의 무게에 짓눌린 마음이 벌써 새로워지는 느낌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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