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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BPF] 그대 그대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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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그대 그대로도 좋다
상품코드 P0000BPF
상품요약정보 이규현 저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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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범한 나도 아름답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일수록 자주 거울을 들여다본다.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며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거울 가득 들어난 자신의 아름다움보다는 추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 시대는 만족을 상실한 시대라 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고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섣부른 허영심으로 채우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진짜 원하는 바를 알지 못하기에 무엇으로도 그 허탈감을 채울 수 없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소박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그대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뚱뚱하건, 혹은 키가 작건, 또는 노래를 잘하거나 인간관계가 좋건 다른 이의 평가가 아닌 본인 스스로의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존귀함을 누리라고 제시한다. 그것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일 수도 있고, 다른 이들보다 뒤처지는 일인 것 같아도, 자신을 찾아가는 그 과정 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고로 꽃이 핀 자리는 결코 변두리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그것이 궁정이건 길가이건 상관없이 꽃이 핀 자리가 무대의 중앙이고, 그 꽃이 무대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모습을 하건 우리는 꽃보다 빛나는 존재다. 모태 이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빚어진 고유한 향과 빛깔이 있다. 애써 다른 이를 흉내 내거나, 따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기 고유의 독창성, 그것만으로도 우린 이미 특별한 존재이다. 한 편 한 편에 담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당신의 인생이 허기진 특별함을 쫓아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지만 삶에 주어진 모든 것을 누리며 사는 배부른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저 : 이규현

이규현 목사는 행복한 목회자다. 복음이 있다는 것, 들을 청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임을 고백하는 그는 지금까지 목회 중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추억한다. 또 그는 열정적인 목회자다. 그의 사역에 대한 집중력은 전도사 시절부터 이민 교회 시절에 이르기까지 전력 투구할 정도로 치밀함이 엿보인다. 그는 목회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고 고백할 정도로 영락없는 목회자다. 교회의 영광의 회복을 생각하다 종종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그에게 건강한 교회는 포기할 수 없는 꿈이다.

이제 쉰을 훌쩍 넘겨 버렸지만 젊은이들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교회에 있어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인식이 그의 사역에도 나타난다. 그의 메시지의 중심에는 언제나 복음, 십자가와 고난 그리고 제자도가 묵직하게 자리한다. 방법보다는 본질에 더 접근하고자 노력하고 더 이상 우리만을 위한 복음이 아닌 세상을 위한 복음으로 일상에서 강한 성도들을 일으켜 세우고자 치열한 싸움을 한다.

익숙한 목회 사역을 뒤로 하고 고국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에게는 한국 교회에 대한 안타까운 목자의 심정이 수시로 터져 나온다. 그가 체감하는 한국 교회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절박감은 생각보다 절박하다. 동서양의 문화를 체득한 그는 좀 더 넓고 통합적 안목으로 조국 교회에 기여하고 섬기고자 숨을 고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은혜가 다시 한 번 강력하게 흘러넘쳐 한국 교회는 물론, 통일 조국과 중국, 열방을 향해 나아가기를 열망하며 이 책을 내어 놓는다.

이규현 목사는 그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 간 사역했고,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깊은 만족》, 《힐링 갓》, 《그대, 느려도 좋다》,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그대로도 좋다》(이상 두란노),《영권 회복》이 있다.
 


목차

Part 1
삶이라고 적고 앎이라고 읽는다
01 성공의 반대편에 승리가 있다
02 내달림과 멈춤의 조화
03 앎과 삶, 그 거대한 차이
04 시계는 뒤로 돌지 않는다
05 여백의 미학
06 진리를 향한 배움의 길
07 잃는 것과 얻는 것

Part 2
세상에 작고 하찮은 것은 없다
08 인생의 갈림길의 복병
09 작고 하찮은 것은 없다
10 뻔 한 반복, 펀(Fun)한 반복
11 집중력이 관건이다
12 일상, 그 행복의 자리
13 새롭게, 또 새롭게
14 바이올린의 현을 잠시 풀 듯이
15 다르게 보는 것은 시력이 아니라 실력이다

Part 3
어디까지나 바람이다
16 짐이 가벼우면 여행이 즐겁다
17 제발, 억지로는 NO!
18 고난도 힘 빼기
19 적게 가지고 많이 누리기
20 킥(Kick)과 터치(Touch)의 차이
21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22 잠시 거리 두기

Part 4
꽃은 시들어도 뿌리는 겨울을 살아낸다
23 냉정과 열정 사이
24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25 실수를 줄이는 것이 실력이다
26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27 남김 없이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28 초연히, 관조하듯
29 국화 향기에 젖어

Part 5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30 사랑한다는 것은…
31 보이는 나, 숨은 나
32 모든 아름다운 것에는 시작이 있다
33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34 그 정도면 괜찮아!
35 작고 평범한 그러나 아주 위대한
36 늘 처음처럼
37 당신은 아주 특별하다 

책속으로

“치유와 내면의 풍성함을 위한 생명 언어”

책을 내기 전에는 좀 머뭇거려진다. 용기가 필요하다. 부담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글들을 모아보았다. 『그대, 느려도 좋다』의 2탄쯤 된다. 매주 한 편씩 마감에 쫓기며 쓴 글들이라 아쉬움이 있다. 숙성된 글들이라기보다 아직은 덜 익은 이른 열매 같은 느낌이다. 겉도는 말의 잔치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감동이 있는 글들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희망일 뿐이다. 주로 손에 닿는 일상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다. 삶에 도움이 되는 글, 때로는 생각을 돕는 글들도 있다. 경계선이 모호한 것들에 선을 덧입히는 작업을 한 글들도 있다.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글 쓰는 일을 즐거워한다. 흩어진 생각들을 모으고 배열하다 보면 내면을 정리하는 데 글만한 것이 없다. 글을 쓰는 동안 생각을 곰삭히는 것이 좋다. 생각을 멈추면 글도 멈춘다. 사색 속에서 글이 나오고, 글을 쓰다 보면 사색이 익어간다. 때로는 단어 한두 개와 씨름하다 보면 사유가 디테일해지고 풍성해진다. 어떤 문장 한 줄이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기도 한다. 시간을 잊은 채 언어의 집을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다 보면 내면세계는 고궁의 뜰과 같이 고즈넉해진다. 삶의 이야기를 풀어 가다 보면 내 의식과 감성이 깨어나 나를 빚어 가는 것을 경험한다.
살다 보면 일상에 묻혀 사고의 편집증세가 일어난다. 생각에 곰팡이가 피면 쓸데없는 고집이 늘어나고, 고루해지면 나 자신이 싫어진다. 글은 자신을 객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을 시도하는 일이다. 생각의 파편들을 모아 적다 보면 창조 작업이 된다. 단어와 단어가 만나고 문장과 문장이 어우러져 의미와 주제가 있는 메시지로 탄생되는 과정이 즐겁다. 잉태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글은 시간 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된다. 글에는 묘한 힘이 있다. 언어에 생명이 녹아들면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이는 일이 일어난다. 언어에 사랑을 덧입히면 읽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한다. 글의 행간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백이다.
글을 쓰기 위해 시간을 확보하는 일이 어렵다. 쫓기듯 살다 보면 쓸 시간이 없다. 반강제적으로 나를 내몰지 않으면 안 된다. 일상에서 억지로 빠져나오는 도발을 해야 한다. 스스로 외롭게 만들어야 한다. 억지로라도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의 환풍이 일어나 경직되지 않는다. 일상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다 보면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게 되고, 세상과 만나는 즐거운 나들이가 된다. 바쁜 일상에 그냥 주섬주섬 떠오르는 대로 길어 올린 글들이라 일관성 있게 쓴 글은 아니다. 어느 페이지에서부터 시작해도 좋다. 그냥 읽다가 어느 구석진 곳의 단어 하나라도 가슴에 부딪힌다면 더 이상 바람이 없겠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비서실 노병균, 조우현 목사, 두란노 편집부의 노고와 부족한 글에 격려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은 언제나 최고의 헬퍼들로 감사하고 싶다. 매주 수영로신문에 연재되었던 작은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
 ---프롤로그

출판사 리뷰

[독자의 needs]

- 저자 특유의 깊은 사색과 통찰이 담긴 글을 통해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때 오는 참된 자유와 평안을 제시한다.
-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황윤하 화가의 작품을 통해 글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위로와 힐링을 받는다.
- 전체적으로 기독교적 색채가 덜해 초신자나 비신자들에게 선물용으로 좋다.

[본문에서]

꽃이 핀 변두리는 없다.
피어오른 그 자리가 무대요,
당신이 그 무대의 주인공이다.
있는 그대로의 그대, 꽃보다 더 아름답다.

사람을 자세히 보면 꽃과 같다.
아니, 누군가의 노래처럼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창조의 절정은 꽃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 역시 꽃처럼 다양하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시를 잘 짓는 사람,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주는 사람, 곁에 있기만 해도 평안의 기운을 돋우는 사람,
사랑을 베풀고도 더 못 주어 미안해하는 사람,
값비싼 명품 하나 걸치지 않았는데도 멋을 풍기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그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하듯 사람 향에 취해 행복해질 때가 있다.
그 향은 꽃보다 훨씬 진한 향이다.
백화점 진열대에 있는 고급 향수도 그 앞에서는 무색해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본래 모습으로의 회복,
세상에 그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은 없을 것이다.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화사하고 너른 정원이 되고,
그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취해
세상은 날마다 나비춤의 축제가 될 것이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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