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P0000UHT]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상품코드 P0000UHT
상품요약정보 저자 : C. S. 루이스(C.S. Lewis) | 홍성사 | 2020-06-29 출간
소비자가 17,000원
판매가 15,300원
적립금 460원 (3%)
배송비 4,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QR코드
qrcode
이미지로 저장코드URL 복사트위터로 보내기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수량증가 수량감소 15300 (  46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경험, 사색, 문학적 상상력이 녹아든 최고의 소설


“제목을 보고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책!”
“이토록 특이하고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다.”
“‘인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정~말 교묘한 술책과 심리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
“쉽게 책장을 넘기기에는 너무 두려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이야기!”
“이거만 읽으면 악마에게 넘어갈 일은 없겠다.”
“재밌다!!! 저자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이대의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
“크리스천을 환자라고 표현한 것은 정말 재치 있는 작명이다.”
“반어적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
“악마의 편지라…. 신선하지 않나요?”
“몇 년이 지나 다시 집어 든 책.”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부록에 실린 ‘1961년판 서문’은 원서가 출간된 지 20년가량 지난 후 저자가 덧붙인 것으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우리 시대에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 루이스의 사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청년 작가가 그린 위트 있는 일러스트 수록
● 손에 쏙 잡히는 핸디형 판형
● 선물하기 좋은 양장본


책 속으로


이 편지들을 읽는 여러분은 악마가 거짓말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루테이프가 하는 말 중에는 심지어 그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조차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들이 많습니다. 이 편지들에 나오는 인물들의 신분을 밝힐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만, 스파이크 목사나 환자의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공정하게 그려졌다고 보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지구상에서 그런 것처럼 지옥에도 희망사항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요.  12쪽


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말도록.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 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 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 광경은 우리의 가장 대담한 유혹자들까지도 동요하게 만들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들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한다. 네 환자의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신축부지에 반쯤 짓다 만 듯 서 있는 싸구려 고딕 건물뿐이야. 그나마 안으로 들어가면, 동네 가게 주인이 아첨하는 표정으로 뜻도 모를 기도문이 적힌 반들반들한 소책자 한 권, 엉터리로 변조된 저질 종교시가 깨알처럼 박혀 있는 낡아빠진 소책자 한 권을 내밀며 떠들어 대는 모습과 마주치기 십상이고. 또 자리를 찾아 앉은 뒤 주위를 둘러보면 이제껏 되도록 얼굴 마주치지 않고 살려고 애써 왔던 이웃들만 어쩌면 그렇게 골라서 앉아 있는지. 넌 그런 이웃들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몸’ 따위의 표현들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의 실제 얼굴 사이에서 환자를 오락가락 헷갈리게 만들라구.  26-27쪽


나도 사무실에서 환자 집 부근에 있는 교회를 두 군데 찾아보았는데, 두 교회 다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더라. 첫 번째 교회 목사는 의심 많고 완고할 것 같은 교인들에게 좀 더 쉽게 믿음을 전해 보겠다는 의욕 때문에 오랜 세월 믿음에 물 타는 일에 매진해 온 사람인데, 그러다 보니 요즘은 목사가 교인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게 아니라 외려 교인들이 목사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처지가 되어 버렸지. 이 목사 덕분에 참 여러 영혼이 기독교를 떠났다. 예배를 인도하는 방식도 맘에 들어. 평신도들한테 ‘어려운’ 거라면 무조건 들어내다 보니, 성구집도 지정된 시편도 다 없어져 버리고 이제는 저도 모르는 새에 제 마음에 드는 시편 열다섯 편과 성서일과 스무 개만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끝도 없이 반복하게 되었지. 이로써 우리는 목사나 그의 양 떼에게 친숙지 않은 진리가 성경을 통해 전달될 위험을 덜었다. 다만 네 환자가 이런 교회를 선택할 만큼 멍청하지 않은 게 문제인데, 혹시 앞으로는 멍청해질 가능성이 보이는지?  136-137쪽


즐거운 집단과 지루한 집단의 차이를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로 착각하도록 가르치거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확실히 달라’라는 느낌(물론 이런 느낌을 입밖에는 내지 않게 하는 게 좋아)을 주어야 한다. 그럴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곧 ‘내 편’을 가리키게 만들라구. 물론 여기서 ‘내 편’이라는건 ‘사랑과 겸손으로 나 같은 사람을 받아들여 준 사람들’이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따라 사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 되어야지. 201-203쪽


너는 네놈이 느낀 그 낯선 경외감이 환자의 기쁨에도 찬물을 끼얹었으면 하고 바랐겠지. 그러나 빌어먹을 사실은, 인간의 눈에는 신들이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는 게야. 놈은 신을 만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그 존재 자체까지 의심했다. 그런데 막상 신들을 만나는 순간, 자기가 처음부터 그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기 혼자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삶의 시간시간마다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해주었는지도 깨닫게 되었단 말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일일이 “당신은 누구시죠”라고 묻는 게 아니라 “바로 당신이었군요”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거야.  261-262쪽



서문
스크루테이프가 보내는 31통의 편지
부록: 1961년판 서문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1일 ~ 5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0065]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49-40 큰사랑기독교백화점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