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조하신 세상을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아래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바로 아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 p.24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이 진화를 통해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진화론이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세상을 창조했다면 하나님의 존재와 세상의 창조를 증명해 보라.” 그들의 주장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에 대해 어떻게말씀하는지 살펴봅시다.
- p.30

예배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만나 최상의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면 무너진 삶의 모든 영역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 p.115

성도의 삶에서 영적 전쟁은 필연적입니다. 다시 말해 성도는 누구나 영적 전쟁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소유이자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뱀처럼 속이고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속이고 파괴합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싸움을 거는 대적 앞에서 성도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 전쟁은 결코 선봉에 선 일부 그리스도인에게만 주어진 싸움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이런 영적 전쟁이 있음을 알아야 하고, 이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도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하나님을 전쟁에 능하신 분으로 말씀합니다.
- p.157

많은 사람이 비전을 자신이 미래에 이루고 싶은 소원 또는 청사진 정도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비전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비전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고,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부르신 이유와 목적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고, 이에 동참시키고자 하시는 거룩한 초대인 것입니다.
- p.186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새 계명은 때로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랑은 성도의 가장 큰 능력입니다.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최고의 무기가 바로 사랑입니다. 세상의 왕들은 강력한 무기와 군사력을 앞세워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지만, 하나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으로 승리합니다.
- p.224

이미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만물이 회복되고 성도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 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