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목사, 백금산 목사 추천 ★★★★★
조국교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기초작업!
싸구려 복음이 아닌 값진 복음, 참된 신앙을 회복하는 길!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날 교회는 예수를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물어야 할 형편에 처해 있다.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신앙, 삶에 대한 인식이 모호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한 인식과 정의가 왜곡되어 있다. 그래서 바리새인적 그리스도인상, 열심은 있으나 기쁨과 자유가 없는 그리스도인상, 곤고하고 피곤한 그리스도인상, 그리스도와 세상을 함께 섬기는 그리스도인상, 자기중심적 그리스도인상, 행동주의적 그리스도인상이 널리 퍼져 있다.
영국 유학과 호주 이민 목회를 통해 애끓는 마음으로 ‘영적 대각성’과 ‘청교도’에 관한 연구를 해온 박순용 목사. 그가 본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왜곡된 통념과 현실을 성경적으로 조명함으로써 낮아진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해와 삶의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머뭇거려서도, 외면해서도 안 된다. 스스로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자신이 예수를 제대로 믿고 있는지를 물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본서는 독자들이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는 바울의 말을 적용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될 것이며, 영광스럽고 복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다. * 죄를 회개하고 돌이킨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 주께 의존하여 사는 것이다. * 신적 성품을 옷 입는 것이다. *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 성령에 의한 기도가 있는 것이다. *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 세상에 속하여 살지 않는 것이다. *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이다. *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말씀을 듣는 것이다. *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살며 활동하는 것이다. * 생명의 기운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다. * 삶의 실천이 있는 것이다. *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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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가 모든 시대에 있을 것이라는 것, 그것도 마지막 때로 갈 수록 더할 것이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우리 시대에 비추어 볼 때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오늘날 유행하는 사회 풍조는 무엇입니까? 우리 사회는 자기 사랑, 자기 쾌락, 자기 욕심과 정욕의 노골적인 발산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는 갈수록 더욱 짙어질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는 누구를 말할까요? 넓게는 기독교적인 색채를 띤 집단을 통틀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들, 예를 들면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크리스천 사이언스 등 각종 이단들을 모두 포함할 수 있습니다. 랑게는 여기에 가톨릭교회도 포함시켰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각종 성사를 통해 의식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런 무리들보다 교회 안에서 율법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 사람들을 더 크게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서 경건의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부인하면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를 끼치고, 결국 하나님의 교회를 해롭게 하는 자들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를 돌아볼 때 각 시대마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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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문제 제기
1부 예수를 믿는다는 것에 대한 오해
1. 교회를 다니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2.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3. 율법적 정통성과 엄격성을 말하지 않는다
4. 경건의 모양새가 아니다
5. 신앙고백이 전부가 아니다
6. 주의 말씀을 자주 듣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2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1.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다
2. 죄를 회개하고 돌이킨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3. 주께 의존하여 사는 것이다
4. 신적 성품을 옷입는 것이다
5.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6. 성령에 의한 기도가 있는 것이다
7.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8. 세상에 속하여 살지 않는 것이다
9.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10.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이다
11.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말씀을 듣는 것이다
12.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살며 활동하는 것이다
13. 생명의 기운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다
14. 삶의 실천이 있는 것이다 1
15. 삶의 실천이 있는 것이다 2
16.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질병 상태에 있는 조국교회의 신자들을 찍은
한 장의 MRI 사진입니다.
- 김남준 목사
싸구려 복음을 통해서 거짓 신자들이 양산되고 있는 시대에
참으로 적절하고도 성경적이며 심지어 선지자적이기까지 한 책입니다.
- 김형익 목사
모호함의 안개가 걷히고 참된 믿음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납니다.
- 김윤기 목사
청교도적 전통을 따라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의 분별문제,
성경이 말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특성을 다룹니다.
- 백금산 목사
그의 설교는 가슴을 찌르는 자성의 아픔을 주며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 손희영 목사
참 신앙과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메시지로 크고 능력 있게 쓰이기를 바랍니다.
- 장호익 목사
성도들이 지상을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믿음의 삶이 막연하고 모호하게만
정의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고 각성케 하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 화종부 목사
박순용박순용 목사는 열 살 때 목사로 서원하여, 총신대 신학과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영국 에든버러 프리 처치 칼리지와 웨일스 복음주의 신학대학에서 영적 대각성과 청교도에 대핸 연구했습니다. 그 후 호주 퍼스(Perth) 한인 장로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했습니다. 귀국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각 그리스도인의 삶과 조국교회 가운데, 나아가 모든 민족 가운데 선명히 드러나는 것을 목회의 비전으로 삼고, 현재 서울 강동구 암사동 소재 하늘영광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상 지평서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생명의말씀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