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친구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왜 교회에 다녀야 하는지, 교회에 다니면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예배가 뭔지도 모른 채 재미가 있으면 잘 듣고, 재미없으면 장난치는 시간으로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고, 또 어떤 친구는 귀찮지만 부모님께 야단맞지 않으려고 교회에 나오는 친구들도 있죠. 학교에서 식사기도마저 부끄러워서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성경책을 들고 다니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로 여기는 친구들도 있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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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회에 다닌다는 것은 정말 놀랍고도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또한 이 세상을 이기고도 남는 능력입니다. 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기쁨이요, 행복이자 축복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고 지내는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마 우리가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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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민들을 우리 함께 머리를 맞대고서,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성경 앞에, 하나님 앞에 드러내 놓고서 자신을 들여다 보면서 그 해답을 찾아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바울 아저씨처럼 놀라운 능력으로 하나님께 쓰음 받을 순 없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을 밝게 비추는 빛과 소금으로 살 순 없을까? 예닮학교를 통해서 이와 같은 희망을 노래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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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중에서
여는 글
예닮학교를 시작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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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예닮학교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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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예수님이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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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예수님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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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매일 하나님을 만나러 가요!(말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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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교회에 간다구? 난 예배 드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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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어떻게 해야 제자로 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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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나의 꿈? 하나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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