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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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요약정보	이연수 \| 레베카(미래사 기독교 임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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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 선고를 받으면서부터 은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스물일곱에 찾아온 뜻밖의 시련, 그리고 고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른 시기의 결혼, 미국 생활, CCM 가수 데뷔, 유방암 판정과 투병, 자궁경부암으로 번지기 직전에 이뤄진 두 번째 수술…… 하나님은 그녀를 여러 차례 시험하셨고, 그녀는 이 모든 역경을 주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로 극복해 냈다. 그녀는 그 모든 시련을 통해서 주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알리기 위하여 말로, 그리고 노래로 역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여러 차례의 시련 속에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두려움과 좌절, 고통 등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내며, 이 모든 것이 인생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그녀에게 그 길을 정확히 보여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내려주신 ‘크고 간략한’ 응답임을, 그리고 주님에게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고 의지함으로써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주님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간증하고 있다. CCM 가수답게 이 책은 마치 한 장의 잘 만들어진 CCM 앨범과도 같은 구성과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주님의 잔잔한 울림을 전달해 준다.

수술 날짜를 잡아놓고도 감사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셨고, 기도 수첩을 보니 하나하나 세밀하게 응답하신 것들뿐이다. 하나둘 내 기도에 응답해주심을 깨달으며 슬퍼할 겨를이 없었다.
‘찬양사역… 하나님 정말 이 길이 맞습니까?’라는 기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게 보이신 응답, 암이란 것은 적어도 내게 기도응답이었다.
- 45p

믿음이란 것은 나의 무능력함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그분의 능력이 내게 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아닐까.
이 막무가내의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셨는지 나에게 섬세하게 응답하셨다. 고통 중에, 눈물 가운데, 찬양 가운데, 말씀 가운데 잠잠히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경험케 하셨다.
- 63p

내 기도 수첩에 빼곡히 적어둔 것들, 가족 전도, 재정문제 해결, 사역의 길에 대한 확신, 무미건조한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은혜를 경험하고 싶다, 쉬고 싶다, 등등의 기도제목이 모두 응답되었다.
- 123p

이제 내 나이 겨우 서른 중반이다. 어떤 이는 겨우 내 나이에 살아온 삶에 대해 쓸 내용이 있을까 갸우뚱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스무 살에 결혼해서 스물다섯에 아이 둘의 엄마가 되고 스물일곱에 암이란 병을 겪으면서 남들보다 인생을 십 년 이상은 먼저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의 삶이 더욱 기대된다. 남들이 어쩌면 나중에 겪어야 할 힘든 일들을 나는 2, 30대에 모두 겪어버렸으니 말이다. 내 청춘을 남들보다 빨리, 결혼과 사역으로 미리 던져버렸으니 앞으로 같은 나이의 사람들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청춘은 버렸을지 모르지만, 버거운 삶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얻었다.
- 262p

추천의 글
프롤로그

SIDE A / We Are the Reason

TRACK 01 약한 나로 강하게
지나고 보니…하나님의 사인
쉬고 싶다, 쉬고 싶다
나 좀 살려주세요
참한 구슬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이벤트
하나님 앞에서 나는 울보다

TRACK 02 주님과 같이
드디어 수술
천사들
진짜 하나님이 전부다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고통은 상상하는 것과 다르다
역시 애들은 거짓말을 못해

TRACK 03 Friend
우리의 민낯은 그냥 민낯이 아니다
나도 여자라고요
빡빡이
두 번째 수술
왜 나를 이곳에
나도 그렇게 사랑할 거예요

TRACK 04 See You There
최선의 때, 최고의 방법
나는 누군가의 여호와 이레
유미의 죽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SIDE B / New Life

TRACK 05 Producer
내 인생은 스무 살부터 시작이었다
꿈의 나라,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나의 첫 앨범
New Life
내 삶은 그의 손에

TRACK 06 Run to Heaven
오사카에 복음이 씨앗을
좋은 것은 늘 나중에
산 넘어 산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회복의 현장

TRACK 07 우리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가족
우리 엄마
우리 아빠
고마워요
예민이가 아파요
부모보다 더 큰 아이들

TRACK 08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행복한 사명자
또 한 번 꿈을 꾸다
난 괜찮다

에필로그

이 책은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들,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잊은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_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아픔과 두려움의 산을 넘으며 부르는 이연수의 감사와 소망의 찬양에서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용기와 신앙을 본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의 찬양에 공감하며, 이 책을 통해 진술되는 그녀의 신앙고백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_탁지일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이연수 씨의 고백처럼, 인생의 캄캄한 밤과 삶의 벼랑 끝에서 말씀하시는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라는 주님의 그 음성을 듣게 되길 소망 한다.
_김태은 /CBS 방송작가, WOWCCM 라디오 진행자

간증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책을 통해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실 지를 말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인생을 살아왔고, 그녀의 살아있음으로도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는 온 땅 가운데 퍼질 것입니다.
_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연수

이른 시기의 결혼, 미국 생활, CCM 가수 데뷔, 유방암 판정과 투병, 자궁경부암으로 번지기 직전에 이뤄진 두 번째 수술…… 하나님은 그녀를 여러 차례 시험하셨고, 그녀는 이 모든 역경을 주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로 극복해 냈다. 그녀는 그 모든 시련을 통해서 주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알리기 위하여 말로, 그리고 노래로 역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여러 차례의 시련 속에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두려움과 좌절, 고통 등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내며, 이 모든 것이 인생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그녀에게 그 길을 정확히 보여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내려주신 ‘크고 간략한’ 응답임을, 그리고 주님에게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고 의지함으로써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주님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간증하고 있다. CCM 가수답게 이 책은 마치 한 장의 잘 만들어진 CCM 앨범과도 같은 구성과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주님의 잔잔한 울림을 전달해 준다.
2003년 1집 으로 CCM 가수로 데뷔했다. 2007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 등의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2011년 정규 5집 앨범 를 발매했다. 그녀는 정규 앨범 5장 및 다수의 싱글을 발표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필리핀, 호주 등 해외에서도 간증과 사역 활동을 펼쳤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극동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이연수의 CCM 라이프〉〈행복은 늘 가까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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