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로 하나님의 ‘느림의 미학’에 이야기한다. 토끼와 거북이가 한 경기에 출전한다는 발상 자체가 재치 있다. 애초에 서로 게임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이유 중 하나를 거북이의 정체성에서 찾는다. 거북이는 자신의 느림을 토끼의 빠름과 비교하며 낙심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자신이 토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경기를 시작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반면 토끼는 거북이와의 비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살았다. 그래서 토끼의 목표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었고 결국 패망의 길로 빠졌다.
저자 : 류인현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청춘, 인생 달리기의 초반전이다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
오늘의 땀은 내일의 보석이 된다
소명, 그대만의 고유한 색을 찾으라
질투의 독을 디톡스하는 법
청춘, 돈이 아닌 꿈을 선택하라
Part 2. 하나님의 뜻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곡선 인생, 믿음으로 걸으라
일보다 쉼이 먼저다
시간은 재테크할 수 없다
물음표 인생 vs 느낌표 인생
지금 울어야 나중에 단을 거둔다
Part 3. 내면의 그릇을 닦으면 행복하다
스펙보다 거룩이 능력이다
감사는 행복 촉진제다
날마다 영혼을 샤워하라
용서가 있는 곳이 천국이다
습관이 성품을 빚어간다
Part 4. 광야는 정거장일 뿐이다
광야는 종착역이 아니라 정거장이다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키라
정의에 대한 굶주림이 있는가
섬김은 성공의 수단이 아니다
시한부 인생의 행복
에필로그
그대 자신의 분수와 한계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확실히 아는 것이 좋다. 거북이의 강점은 일정한 속도였고 약점은 느린 속도였다. 거북이는 생긴 대로 살았다. 자신이 토끼가 아님을 한탄하거나 토끼가 되려고 하지 않았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러니 누군가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자기 자신으로 사는 법을 배운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부지런한 자는 누군가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자를 의미하지 않는다. 부지런한 자는 자신의 능력과 재능의 한계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Part 1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
내 인생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그분은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도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기보다는 요셉처럼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계속하면서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뤄지고야 만다. 혹시 그대의 인생길이 지금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면 걱정하지 마라. 곧 하나님의 손길이 그대의 삶 속에 드러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만은 꼭 잊지 말자. 그대의 인생은 그대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
--Part 2 곡선 인생, 믿음으로 걸으라
청년의 시기는 열매를 거두는 시기가 아니다. 내가 금그릇일까, 은그릇일까, 성공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어떻게 나 자신을 깨끗하게 준비할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보여 줄 스펙을 쌓을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내면의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거룩이 능력이다. 거룩은 스펙을 능가한다. 거룩한 소년 다윗은 거룩하지 않은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다.
--Part 3 스펙보다 거룩이 능력이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광야에 40년간 홀로 있을 때였다. 모세는 고독력을 키운 사람이다. 야곱이 천사를 만난 것도 홀로 있을 때였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는 비참한 신세가 되어 아둘람 동굴에 숨어 지낼 때 시편을 기록했다. 엘리야는 홀로 굴에 들어가 있을 때 하나님을 세미한 음성 속에서 만나게 된다. 예수님이야말로 홀로움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외로움의 시간을 홀로움의 시간으로 발전시키며 기도로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셨다. 예수님도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고독력의 소유자이셨다.
---Part 4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키라 중에서
이재훈, 김남국, 강준민, 이상준 목사 추천!
수많은 청춘들의 심장을 뛰게 한 멘토,
류인현 목사의 청춘 행복론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젠 강하니까 청춘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세상의 높은 파도 앞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힐링을 넘어 행복을 꿈꾸게 하는 책이다. 현대는 무한 경쟁의 시대다. 세상은 빠른 사람을 칭찬한다. 빨리 성공하고, 먼저 최고가 되고, 일등이 되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은 비교와 경쟁으로 청춘의 삶을 끊임없이 상대화 시킨다. 하지만 저자는 서두르지 말고 당신을 절대평가 하시는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청춘은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는, 인생 달리기의 초반전을 달리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로 하나님의 ‘느림의 미학’에 이야기한다. 토끼와 거북이가 한 경기에 출전한다는 발상 자체가 재치 있다. 애초에 서로 게임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이유 중 하나를 거북이의 정체성에서 찾는다. 거북이는 자신의 느림을 토끼의 빠름과 비교하며 낙심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자신이 토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경기를 시작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반면 토끼는 거북이와의 비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살았다. 그래서 토끼의 목표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었고 결국 패망의 길로 빠졌다.
하나님의 복은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복이다.
맞춤복을 입고 달리는 청춘은 느려도 행복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고유의 색깔을 주셨다.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인생의 밑그림 위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나감으로 인생을 컬러풀(colorful)하게 만들어 가는 청춘은 행복하다. 행복한 인생은 하나님의 복이 절대적인 것임을 안다. 하나님의 복은 언제나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복이다. 하나님은 당신만을 위한 맞춤복을 제작하고 계신다. 그리고 늘 당신에게 맞춤복을 멋지게 입혀 주신다.
청년의 시기는 열매를 거두는 시기가 아니다.
청년기는 인생의 설계도가 그려지며, 본격적인 기초 공사가 진행되는 시기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탄의 방해가 많다. 청년의 시기에 기초를 잘 다지지 않은 인생은 앞으로 불어닥칠 인생의 비바람에 쉽게 무너질 것을 사탄이 알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금그릇, 은그릇을 쓰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된 사람을 찾으신다. 살다 보면 대패질을 하는 시간보다 대팻날을 가는 시간이 더 긴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아, 지금은 내가 대팻날을 더 갈아야 하고 먹을 더 갈아야 하는 때구나”라고 여기라. 예수님처럼 비전을 향해 묵묵히 움직이라.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예수님의 인생 연금술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청춘들의 심장을 다시 고동치게 하며 참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훌륭한 인생 지도 같은 이 책을 들고 있으면 예견불능인 미래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조급한 청춘들의 영적 방황을 해결해 주는 책!
쉽지만 깊고, 담백하지만 충만한 저자의 글은 머리를 움직이기보다 가슴을 움직이며, 우리 영혼의 깊은 곳을 어루만진다.
강준민_LA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긴 인생 속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려면 ‘느림의 미학’을 배워야 한다.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에 진정한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한다.
김남국_주내힘교회 담임목사
절망으로 가득 찬 이 시대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기 원하는 청년들이 꼭 읽어 보기를 강하게 추천한다.
김도현_콜로라도 크리스천대학교 신약학 교수
무한 경쟁과 시장 경제의 수레바퀴 아래서 고민하는 이 시대의 ‘성공한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고민에 빠지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박성일_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변증학 교수, 기쁨의교회 담임목사
방향 없이 분주하고, 이유 없이 불안한 이 시대의 조급함을 다른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라는 날카로운 가르침을 부드러운 문체로 담았다.
유임근_코스타 국제 총무
이 책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영적 분별력을 제공해 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에 충분한 영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훈_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 장 한 장 청년들을 향한 애정과 인생에 대한 지혜로운 통찰이 빛나는 책이다. 이 책처럼 훌륭한 인생 지도 한 장 들고 있으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준_양재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류인현 목사님이 가진 설득의 힘은 세상의 경험에서 온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사색에서 온 것이다. 나는 기대감으로 목사님의 글을 대하려고 한다.
한규삼_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
우리의 분명한 정체성을 정립해 주며, 인생길의 매뉴얼을 제공하는 책이다. 잠시 멈춰 서서 어디로 가고 있으며, 왜 가는지를 자문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기채_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류 목사님 특유의 탁월한 소통력과 재치, 날카로운 시대적 안목, 그리고 청년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들에 대한 깊은 이해의 산물이다. 인생의 목적과 참성공에 대해 알려 주고, 심오한 세상 가운데 진정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혜와 비결을 선사할 것이다
김형태 _변호사, UN 사무국
청년들에게 행복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주고, 목표를 향해 당당히 달려가도록 이끌어 주는 훌륭한 인생지침서다.
문동환 _건축가, 하버드대학교 석사
이 책은 우리가 어디에 서 있어야 한다는 좌표를 설정해 주기보다는 좌표를 스스로 설정할 줄 아는 길로 우리를 따뜻하게 안내한다. 요즘같이 빠른 세상에서 바른 일상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정재경_ 나눔 손글씨체 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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