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를 통해 암울한 현실 너머에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보다!
곁에 두고 읽을 만한 보기 드문 다니엘서 설교집
사람들은 흔히 다니엘서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영웅적 인물에 관한 책으로 읽거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과 시간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는 마지막 때에 관한 지침으로 읽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두 가지 방식 모두 하나님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시고 그분이 자신의 백성들을 그들의 죄와 그 결과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시라는 더 큰 그림을 놓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다니엘의 영웅적 행위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다니엘의 예언이 참담한 세상의 낙심과 절망을 이기는 실제적 수단임을 깨닫는다면, 그의 예언에 관한 의문이 다 해결되지 않는다 해도 다니엘이 알고자 했던 복음의 기쁜 소식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또한 오늘날에도 믿음의 타협을 강요받는 위기의 상황에서 다니엘처럼 믿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사례를 풍성하게 소개함으로써, 불의가 만연한 시대에 과연 우리의 성결한 삶이 승리할 수 있을지 회의를 품게 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여전히 우리의 성결함보다 세상의 불의가 강해 보이는 암울한 현실 너머에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한다.
서론
1.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용기
2. 인생의 바닥이 무너져 내릴 때
3. 풀무불 속에서의 믿음
4.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5. 사랑의 경고
6. 빗자루의 노래
7. 큰 그림
8. 큰 돌들이 우리를 덮칠 때
9. 형제의 고통에 동참하다
10. 세 번의 손길로 전달된 복음
11. 남과 북의 야만적 전쟁
12. 결말
주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의로 행하고 믿음을 지키려는 결심은 정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없을 때는 안전과 성공이 위협받지 않기 때문에 조국이나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신의를 지키겠다고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일이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성결을 지키려면 반드시 위험이 따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이런 사실을 외면하려고 한다면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영적 싸움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_1.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용기 중에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세력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최종적이고 영원한 승리를 거두실 것을 보았습니다(2:44). 예수님은 곧 재림하셔서 이 땅을 통치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시련은 잠시일 뿐입니다. 오직 그분의 통치만 영원할 것입니다. 불의, 불공평, 고통, 고난은 끝날 것입니다.…그리스도께서 장차 영광을 받으실 것이 확실하므로 현재의 어려움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_2. 인생의 바닥이 무너져 내릴 때 중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채우심을 믿는 이유는 주변 상황이 늘 형통하고 편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항상 선하신 분임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이제 우리는 그 임재로 항상 보여 주신 사랑 안에서 안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종교적 낙관론이 완전히 고갈되어 버린다 해도…상황이 어떻게 호전될지 모른다 해도…그분이 어떤 일을 허락하실지 알 수 없을 때라도 우리는 그 사랑으로 평안할 수 있습니다. 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도 믿음은 그 사랑 안에서 쉼을 누립니다.
---3. 풀무불 속에서의 믿음 중에서
“한 개인이 역사와 현실의 거대한 도전 앞에서 느끼는 절망과 무력감,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매일 직면하는 현실이다. 다니엘이 처했던 현실도 우리의 현실 못지않았지만, 다니엘은 그 모든 현실을 뛰어넘는 하나님이라는 현실을 붙들고 역사를 바꾼 인물이 되었다.”
사람들은 흔히 다니엘서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도록 우리를 고무시키는 영웅적 인물에 관한 책으로 읽거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과 시간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는 마지막 때에 관한 지침으로 읽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두 가지 방식 모두 하나님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시고 그분이 자신의 백성들을 그들의 죄와 그 결과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시라는 더 큰 그림을 놓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니엘이 아닌 하나님의 이야기, 다니엘서
다니엘서를 읽거나 설교할 때 인간 다니엘을 경배의 대상으로 만들거나 다니엘서를 논쟁의 주제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만약 다니엘을 하나님의 도덕적 명령을 완수하고 그분의 축복을 쟁취한 모범적 인물로 부각시켜 경배의 대상으로 만든다면,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며 보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어떠한 인간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을 이룰 힘이 없음을 놓치는 것이다.
물론 포로생활이라는 극심한 상황에서 다니엘이 보여 주는 용기와 신실함이 우리의 눈길을 먼저 끄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니엘서를 통해 우리가 얻는 메시지가 “다니엘처럼 살자!”라거나 “다른 사람보다 선하게 행동하자”는 수준에 그친다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가 그 행위로 결정된다고 믿는다는 방증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브라이언 채플은 “다니엘은 하나님이 반복해 베푸시는 은혜로 살아갔을 뿐,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다니엘의 신실함을 지키는 데 필요한 구원과 자원과 기회를 베풀어 주셨”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이야기, 다니엘서
또한 다니엘서 후반부에 나오는 예언 때문에 다니엘서를 종말론에 관한 논쟁 대상으로 삼는 것도 우리가 피해야 할 오류다. 그래서 브라이언 채플은 예언의 구체적인 내용을 해석하는 일에 과도하게 몰입하다가 그 중심 메시지인 메시아의 사역으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그 비참한 데서 건져주시리라는 내용을 간과할 위험이 있다고, 신비한 예언의 세부 내용에 집착하다가 은혜의 승리라는 핵심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강조한다.
곁에 두고 읽을 만한 보기 드문 다니엘서 설교집
이 책은 다니엘의 영웅적 행위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다니엘의 예언이 참담한 세상의 낙심과 절망을 이기는 실제적 수단임을 깨닫는다면, 그의 예언에 관한 의문이 다 해결되지 않는다 해도 다니엘이 알고자 했던 복음의 기쁜 소식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오늘날에도 믿음의 타협을 강요받는 위기의 상황에서 다니엘처럼 믿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사례를 풍성하게 소개함으로써, 불의가 만연한 시대에 과연 우리의 성결한 삶이 승리할 수 있을지 회의를 품게 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여전히 우리의 성결함보다 세상의 불의가 강해 보이는 암울한 현실 너머에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한다.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