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읽어야 할 기독교 선교사(史)의 고전”
랄프 윈터, 존 파이퍼, 박은조, 정민영, 한철호, 변진석, 한국일 추천
- 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ECPA) 골드 메달리온 수상작
-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바울부터 허드슨 테일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까지,
2천 년 역사의 위대한 선교 이야기!
초대교회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천 년 선교의 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추적한 선교사(史)의 고전으로, 이미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의 출간 20주년을 맞아 전면적으로 개정한 증보판이다.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도운 복잡다단한 인물들을 솔직하게 다루며 선교 사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근현대 부분이 보강되어, 새로운 자료들과 함께 20세기 말 선교사들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저자가 그리는 정직한 초상과 평가 덕분에 우리는 선교사들의 뛰어난 업적을 칭송할 수 있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고 신앙에 자극받을 수 있다. 유익하고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주는 이 책은,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선교는, 천상의 목적이
인간의 손을 통해 성취되는 이야기다
기독교 선교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하는가? 수백여 개 선교단체가 약 2,000년 동안 세계 각 나라에 수만 명의 주목할 만한 전문가들을 파송한 이야기가 수반되는 한 역사를 말이다. 선교 역사라는 거대한 주제는 너무 많은 날짜·사건·기관·이름을 한 권의 책에 억지로 쥐어짜 넣으려 했던 역사가들에 의해 불행히도 거의 괴멸되어 왔다. 선교의 역사는 무미건조한 사실들만을 편집한 결과물이 아니다. 이는 인간의 몸부림과 감정을 비극과 모험과 사랑과 호기심과 슬픔과 버무려 직조해 낸 매혹적인 이야기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참으로 많은 것을 희생한 선교사는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이들은 눈앞의 장애물을 멋지게 극복해 낸 영적 거인들이었는가? 아니다. 이들은 인간적 약점과 실패로 괴로워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성인(聖人)이 아니었다. 창세기에서 시작되어 신약성경을 관통해 쪽 이어지는 다채로운 성경 속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인간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했으며, 바로 그 의미에서 이들은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세상에 남길 수 있었다,
전기가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하나로 묶는 요소일 것이라는 말은 전적으로 타탕한 말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은 “엄밀히 말해 역사는 없고 전기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그 어떤 분야의 역사에나 해당되는 통찰이다. 전기는 선교의 역사를 그리는 데 특히 적합하다. 수세기 동안 기독교 선교 운동은 선교사 전기에 의해 존속되어 왔다. 제프리 무어하우스의 말에 따르면, 19세기에는 선교사 전기가 선교사라는 소명을 일깨우는 “가장 효과적인······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대의인 선교라는 일에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서문 중에서
특징
- 초대교회 사도 바울에서 20세기 제3세계의 선교에 이르기까지, 선교사들의 삶과 신앙과 사역을 중심으로 서술한 기독교 선교史
- 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ECPA) 골드 메달리온 수상작,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아펜젤러, 언더우드, 알렌 등 한국에 복음을 전한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 보강 수록
쇠퇴하고 예루살렘의 몇 안되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해 땅끝까지, 기독교 신앙이 확장된 역사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인물들을 누구도 이처럼 솜씨 있고 유쾌하게 하나로 연결시켜 주지는 못했다. 진지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랄프 D. 윈터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존 파이퍼
이 책에 소개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닮아가 모습을 그려 본다면, 우리는 이미 축복의 사람들이다. 그들처럼 모든 족속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든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은조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한국오엠 이사장)
하나님을 사람을 통해 그분의 선교를 풀어 가신다. 지난 2천 년 동안 이 위대한 일에 쓰임받은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태도와 헌신, 인격과 영성을 진솔하게 파헤치고 조명한 이 책은, 비범한 선교적 혜안과 통찰을 안겨 주는 보물창고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선교 동역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정민영 (국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부대표)
우리는 선교사들이 일구어 온 지난 2천 년의 수고와 희생 그리고 전략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삶과 사역으로부터 배울 때, 비로소 그들이 써 내려갔던 선교 역사의 다음 장을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개정판을 통해 또 한 번의 감동과 도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 참 감사하다.
―한철호 (선교한국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선교사 지망생이었던 신학대학원 시절,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른다. 선교사들의 생애를 통해 받았던 도전은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도 울림이 컸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질그릇처럼 연약한 사람들”을 택하사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변진석 (한국선교훈련원 GMTC 원장)
한국교회는 선교의 열정은 높지만 경험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우리 인식의 지평을 확장시켜 앞선 선배들과 동시대 교회들이 함께 세계 선교에 참여하게 하는 좋은 안내서다.
―한국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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