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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ODR] 고대 근동과 구약 문헌사(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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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고대 근동과 구약 문헌사(양장)
상품코드 P0000ODR
상품요약정보 콘라드 슈미트 저/이용중 역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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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구약성경은 고대 근동 문헌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보고, 앗수르 이전,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프톨레마이오스, 셀레우코스로 근동 문헌사의 시대를 구분하여 구약성경 전체 문헌의 역사를 추적하고 있다. 여타의 비평학과 다른 점은 역사 재구성을 단순 도식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거쳐 여러 전승이 지속적으로 상호 작용했을 것으로 전제한다는 점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콘라드 슈미트

Konrad Schmid콘라드 슈미트(Konrad Schmid) 박사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niversitat Zurich) 히브리 성서와 고대 유대교 교수다. 취리히에 오기 전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루프레히트카를대학교(Ruprecht-Karls-Universitat Heidelberg)에서 히브리 성서 교수로 섬겼다. 2006년에서 2007년까지는 미국 프린스턴의 신학연구센터(Center for Theological Inquiry)에서 상주 연구원으로 있었다. 2012년에서 2013년까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의 이스라엘고등학문연구소(Israel Institute of Advanced Study)에서 오경 형성 연구 모임 공동책임자로 일했다. 2017년 가을에는 미국 프린스턴의 고등학문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었다. 슈미트 박사의 주요 저술 분야는 족장과 출애굽기이고, 특히 본서는 영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Untersuchungen zur doppelten Begrundung der Ursprunge Israels in den Geschichtsbuchern des Alten Testaments(1999), 영역본 Genesis and the Moses Story(2010)이 있다.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역 : 이용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취재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 받고 기독교 전문번역자이자 개혁파 목사로 일하고 있다. 복음으로 모순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언자적인 신학에 관심이 많다. 『새 하늘과 새 땅』(새물결플러스 역간), 『ESV 스터디 바이블』『개혁주의 3부작』『개혁주의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60여 권의 신학서적을 번역했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저자 서문

저자 서문

제1장 구약 문헌사의 목적, 역사 및 문제

제2장 앗수르 출현 이전 고대 이스라엘 문헌의 시작(주전 10-8세기)

제3장 앗수르 시대 문헌(주전 8-7세기)

제4장 바벨론 시대 문헌(주전 6세기)

제5장 페르시아 시대 문헌(주전 5-4세기)

제6장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문헌(주전 3세기)

제7장 셀레우코스 시대 문헌(주전 2세기)

제8장 성서의 생성과 정경의 기원

참고 문헌

4. 추천사

책속으로

구약에 대한 문헌사적 접근이 일반 개론서 체계에 비해 갖는 특별한 이점은 구약의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연관성을 분명히 밝힐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아마도 당대 문헌의 대화로 형성된 본문의 문제(“수평적” 관계)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개념과 입장을 다루는 시간적으로 순차적인 저작의 문제(“수직적” 관계)도 드러낸다.
따라서 구약의 책과 본문을 불연속적인 점만 아니라 그것과 구약의 대화 상대자와 고대 근동 안에 있는 기타 대상과의 문헌적·실질적 관련성 속에서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구약 본문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서로 지지하거나 교정하거나 거부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호 작용은 결코 남김없이 다루어진 적이 없으며 예측 가능한 미래에도 계속해서 학자의 임무가 될 것이다.
우리는 특히 문헌 암시나 대체로 문헌 인용구 속에서 성서 내의 참조 구절을 (비록 그런 참조 구절은 거의 한 번도 그런 구절로 입증될 수 없지만) 관찰할 수 있다. 소수의 명백한 사례 중에는 다니엘 9장이 있다. 직접 도입되지는 않지만 단어와 주제의 선택을 통해 서기관인 독자가 식별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암시 방법은 박식한 학자의 좁은 영역 안에서 다시 그 나름의 방식으로 본문의 산출과 수용 가능성을 입증한다.
게다가 고대 근동 문헌과의 기본적으로 실질적인 언어 관련성은 이 연구가 구약에만 제한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준다. 구약 본문 내의 “수평적”, “수직적”인 참조 구절은 자연히 정경의 경계에 멈추지 않으며 정경은 어쨌든 구약이 존재한 뒤에 만들어졌다.
---p. 102

출애굽 전승의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은 창세기 족장 내러티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 정치적인 관점에서 족장 내러티브의 평화주의는 인상적이다. 조상들은 그 땅의 다른 , 집단과 평화롭게 공존하며 그들과 협정을 맺는데 이는 출애굽 내러티브에 따르면 엄격히 금지된 일이다.
그들의 포용주의도 인상적이다. 족장들은 방랑할 때와 여정 중에스스로 다양한 이름으로드러내는 일단의 귀인과 접촉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그들에게 바치는 제의 사당을 세운다. 물론 족장 내러티브를 읽는 독자에게는 이런 신의 배후에는 항상 동일하신 한 하나님, 즉 여호와가 있다는 점이 분명히 보인다. 하지만 내러티브 속의 행위자에게도 이것이 그렇게 분명한 것은 아니며 그들의 반신반의에는분명히 역사적 배경이 있다.
조상 내러티브의 배후에는 원래 여호와만이 아니라 더 많은다른 신과 그 신의 성소에 대해 말하는 기억 내지 구두 전승이 있다. 조상들은 자신들의 여행길에서 전승 과정이 낳은 것과 똑같은 것, 즉 다양한 지역 신과 이스라엘의 한 하나님과의 동일시를선언한다. 조상 내러티브는 이스라엘의 기원을 이집트에서 찾고 그에따라 다른 민족-종교적 정체성에 맞서 이스라엘의 민족적 정체성을 격렬하고 배타적으로 옹호한 출애굽 전승과 함께 이스라엘의 동화적이고 토착적인 그 땅에서의 기원이라는독립적·대안적 개념을 반영한다.
---p. 242

구약 연구의 거의 모든 주제와 마찬가지로 성서화라는 문제에 관해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 관점과 역사적 관점을 구별해야 한다. 구별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구약이 역사-비평적 측면이 아니라 결과-역사적 측면에서 추론하기 때문이다.
즉, 구약은 역사적 과정들을 일반적으로 동시대에 실시간으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본다. 구약에서 과거에 대한 관심은 기능과 신화라는 측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의 내러티브는 본질적으로 실존적인 문제를 기원의 문제로 다루려 한다.
거룩한 경전이라는 구약의 자기 표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성서에서 거룩한 경전은 미리 존재하거나 창조 때 주어지는 어떤 것이 아니라 내러티브의 전개 속에서 비교적 일찍 나타난다. 그것은 출애굽기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생겨난다(참고. 출 17:14; 24:4; 34:27-28; 민 33:2; 신 31:9). 따라서 구약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에 성서에 기반을 둔 종교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처음에는 율법이 주어졌고 모세의 지휘 아래 기록되었다.
창세기 족장은 율법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구약이 묘사하는 대로 모세의 율법은 금세 망각되었고 요시야가 다스리던 시대에 와서야 성전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다시 나타났다(왕하 22-2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닥친 참화의 결과로 모세 율법은 다시 망각되었다가 유다에서 에스라의 지휘 아래 겨우 재도입되었다. 요컨대 모세는 이스라엘에 성서에 입각한 유대 종교를 제공했지만 그것은 에스라 시대에 이르러서야 겨우 효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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